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 집단발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5 12:00:00 수정 2008-12-15 12:00:00 조회수 0

영광에서 노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식중독 환자가 집단으로 발병했습니다.



영광군 보건소에 따르면

염산면의 한 젓갈 작업장에서 지난달 말

직원 10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 조사한 결과 6명은

노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고

2명은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당국은 올해 1월부터 3월,

10월부터 11월 등 동절기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전체의 72%에 이른다며

겨울에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