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합동청사 첨단시대 개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7 12:00:00 수정 2008-12-17 12:00:00 조회수 0

(앵커)

광주 첨단지구에

정부 합동청사가 세워졌습니다.



노동청과 국세청 등 11개 기관이

한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 행정타운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이 광주 첨단지구에 들어섰습니다.



광주 도심에 흩어져 있던 공공기관들이

한 건물로 입주하게 될 정부 합동청사-ㅂ니다.



재작년말부터 2년여 걸친 공사를 끝내고

내일 준공식을 갖습니다.



(c.g)

/광주지방 노동청과 보훈청, 조달청,

그리고 국세청과 세관 등

11개 기관이 이 건물로 사무실을 옮깁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여러가지 업무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한 곳에서 편리하게 일볼수있도록'



(스탠드업)

"광주지방 노동청이 오는 22일부터

이 곳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나머지 기관들도 내년 3월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합동 청사에 근무할 상주 직원만 6백여명.



여기에다 하루 2-3천 명의 민원인들이

청사를 드나들 것으로 예상돼

주변지역 상가는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상인'점심 손님이 많아질 것 같다'



도로 표지판과 버스 승강장 정비도

마무리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내일로 예정된

정부 합동 청사 개관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복합행정 서비스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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