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첨단지구에
정부 합동청사가 세워졌습니다.
노동청과 국세청 등 11개 기관이
한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신 행정타운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최첨단 건물이 광주 첨단지구에 들어섰습니다.
광주 도심에 흩어져 있던 공공기관들이
한 건물로 입주하게 될 정부 합동청사-ㅂ니다.
재작년말부터 2년여 걸친 공사를 끝내고
내일 준공식을 갖습니다.
(c.g)
/광주지방 노동청과 보훈청, 조달청,
그리고 국세청과 세관 등
11개 기관이 이 건물로 사무실을 옮깁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여러가지 업무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한 곳에서 편리하게 일볼수있도록'
(스탠드업)
"광주지방 노동청이 오는 22일부터
이 곳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나머지 기관들도 내년 3월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입니다."
합동 청사에 근무할 상주 직원만 6백여명.
여기에다 하루 2-3천 명의 민원인들이
청사를 드나들 것으로 예상돼
주변지역 상가는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상인'점심 손님이 많아질 것 같다'
도로 표지판과 버스 승강장 정비도
마무리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제 내일로 예정된
정부 합동 청사 개관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복합행정 서비스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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