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생연합이 어제(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학생 등록금이 평균 738만에 이르고 지난해 학자금 대출자가 61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은
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GDP의 0.6%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는 등록금 규제를 입법화해
대통령 공약을 실천해야 하고
수천억원 씩의 적립금을 갖고 있는
각 대학들도 동결이 아닌 등록금 인하를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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