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중이던 해양 경찰을 숨지게 한
중국 선원 11명 전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양 경찰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선주 겸 선장 36살
허 모씨에 대해 징역 7년에 벌금 500만원을,
선원 시 모씨등 2명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나머지 선원 9명은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 신안군 해상에서
둔기를 휘둘러 박경조 경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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