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 온천에서 성삼재를 잇는
케이블 카 설치 작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구례군은 오늘
군과 의회, 주민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케이블 카 설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추진 위원회는
케이블카가 관광객에게 지리산의 탐방 기회를 넓혀주고 생태계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환경단체는 생태계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97년과 2000년, 그리고
올해 초 케이블 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 계획변경 허가 신청서를 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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