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부동산 업체를 상대로
미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대출금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신모씨 등
1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월 광주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모 부동산 업체의 미분양 아파트 4채에 대한
대출금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분양 업무를 위임받은
부동산 업체를 상대로
아파트의 소유권을 이전해주면
담보 대출을 받아 주겠다고 속여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대출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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