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새로 공급되는 노동력을흡수할 일자리가 부족해 고용없는 성장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취업자 증가율은 마이너스 1.0%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청년층 취업자 수는 6.3%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데다
임시와 일용 근로자 등의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는 등
고용의 질이 취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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