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엑스포]야간경관 조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8 12:00:00 수정 2008-12-18 12:00:00 조회수 0

◀ANC▶

여수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대비해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체류형 해양 관광사업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야간에 다양하고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6월

세계박람회가 열린 사라고사 야간 전경입니다.



각종 조명으로 야간을 밝혔습니다.



건물에서 비춰지는 포인트 LED 조명의

부드러운 색상 연출은 신비로움까지

주고 있습니다.



도시국가인 모나코도

가로등을 이용해 도시를

화려하게 치장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여수시 도심권 연안수변도 빛을 이용해

새로운 야간 경관을 만듭니다.



박람회 사이트인 오동도에서 장군도를 거쳐

소호요트장에 이르는 유람선 동선 구간에 따라

경관 조명과 이벤트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여수시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도심권 연안수변 8개 권역 중 4개 권역에 대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간 400억원의

마스터플랜으로 추진됩니다.



올해 1차사업으로 시작된 경관조명사업은

내년 8월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LED와

풍력 태양광등을 전반적으로 도입해

CO2 발생량을 줄이고

전기요금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INT▶

리아스식 해안과 마주보는 여수 내해연안의

수면을 흐르는 빛의 야경.



기존의 도시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수시 야간경관사업은

그 어느곳 보다도 훌륭한 야경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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