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코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19 12:00:00 수정 2008-12-19 12:00:00 조회수 0

◀ANC▶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은 코피를

많이 쏱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금주의 건강 소식, 오늘은

겨울철 코피 관리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ND▶

◀VCR▶



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난방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코피는 코안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균열과 딱지가 생기고

여기에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발생하고

모세혈관이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만성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성비염이 있는 경우

더욱 심해집니다.



무리한 운동, 음주, 흡연도

출혈을 조장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대개는 병원을 찾을 필요 없이

간단한 요령만으로 멎게 할 수가 있는데요



고개를 숙이고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콧망울을 약 5분간 세게 누르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코에 얼음주머니를 대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대량의 출혈이 발생 할 경우에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혈액질환 등을

의심해야 하며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비중격만곡증이나 종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코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의 사용을 자재하고 가습기등을 이용해

공기중의 습도를 높여주고

코딱지가 많은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코안에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를 후비거나 세게 푸는 습관도 버려야 합니다.



다량의 출혈이 있거나 자주 코피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