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 4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0 12:00:00 수정 2008-12-20 12:00:00 조회수 0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20살 류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전신주와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21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류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친구관계인 이들이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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