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순천시 조례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20살 류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전신주와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21살 김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류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친구관계인 이들이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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