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정보 기술과 정보 통신 산업이

전국 수준에 비해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정보 통신 기술사들에 따르면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되면서

유비쿼터스 관련 대형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지만

지역 정보 기술과 정보 통신 산업은

전국 대비 1% 미만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열악한 사정으로

호남지역의 정보 통신 관련 업체는

주도적으로 사업을 떠맡지 못하고

수도권 기업의 하청 업체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호남지역 정보 통신 기술사들은

내일 호남 IT 기술사 포럼을 창립하고

본격적인 연구와 산업체 지원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