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 염전이 '천일염 산업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19일
'제16차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를 열고
신안군의 13개 읍면 2천900여㎡의 염전을
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2017년까지 총 230억 원을 들여
천일염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인력 양성과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안군은 특구 지정으로
생산 유발 1천4백억원 ,소득 유발 270억 원,
고용 유발 효과 3천5백여명 등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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