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J프로젝트 개발 변함없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2 12:00:00 수정 2008-12-22 12:00:00 조회수 1


J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
축소 논란과 관련해
박준영 전남지사가 개발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지사는 오늘 송년 기자 회견을 통해
농림부와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와
특수목적법인의 투자 여력에 문제가 있어,
우선 2개 지구만 계발계획 승인을 추진하는등
계획을 수정하려고 하는 것이지
전체 개발계획을 축소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림부가 외자 유치지역인 송천지구에
대규모 농업회사를 선정하려는 것은
인근의 대규모 간척지를 고려할때 문제가있다며
협의 과정에서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 지사는 올해 가장 큰 성과로
46개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여수 세계박람회와 SOC 확충 등
지역개발사업의 기반을 닦은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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