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릅니다.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이펙트 **
지난 97년 초연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로 자리매김한 난타,
전통 사물놀이를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난타가 3년만에 다시 광주 무대를 찾았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역동적인 연주는
관람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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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뽀로로와 요술램프'는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과 연말 선물로
제격입니다.
동화 속 요술램프로 인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겪게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 참여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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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만화계의 최고작가로 손꼽히는
강풀의 '순정만화'는 연극 무대에서
광주 관객들과 만납니다.
가족간,연인간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연극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만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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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 콘서트는
올해의 마지막 날,
가장 인기있는 대표곡들을 모은 하이라이트
공연을 통해 본 공연에 버금가는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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