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교수, 골수기증 약속 지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2 12:00:00 수정 2008-12-22 12:00:00 조회수 1

전남대 의대 교수가

학생 시절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하기로

한 약속을 지켰습니다.



화순 전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신민호 교수가 지난주

자신의 항원과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했습니다.



신 교수는 학생 시절인 지난 1995년

자신의 항원과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면

골수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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