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인 91% 실업 상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3 12:00:00 수정 2008-12-23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 사는 장애인

열 명 가운데 아홉명은

실업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6월부터 석달동안

장애인 3천 155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

직업이 있는 장애인은 불과 9%에 그쳤습니다.



직업 활동을 하는 장애인이라고 하더라도

급여 수준은 72.4%가 백 만원 이하여서

생계 유지가 힘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계층적 소속감에 대해서도

장애인 9%%는 자신을 '하층'이라고 생각하고

조사 대상의 21.3%는

혼자 외출을 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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