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5조원대의 국비가 투입될 첨단 의료 복합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보건복지 가족부에 제출할 첨단 의료
복합단지 유치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실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서에는 입지 선정의 기준이 되는
우수 인력과 연구기관이 확보돼있다는 점과
부지 확보의 용이성,
국토 균형 발전 효과 등을 부각시켜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꾀할 계획입니다.
한편 보건 복지가족부는 이달 안에
의료 복합 단지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내년 6월쯤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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