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재개발 단지의 빈 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3시쯤 광주시 학동의 한 빈 집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고
50분쯤 뒤에는 이 집에서 150미터 떨어진
또다른 빈 집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4시 30분 쯤에도
최초 불이 난 집 인근의 51살 정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1시간 30분 사이에 불이 잇따라
일어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