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방화추정 빈 집 화재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3 12:00:00 수정 2008-12-23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구 재개발 단지의 빈 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화재 3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3시쯤 광주시 학동의 한 빈 집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꺼졌고

50분쯤 뒤에는 이 집에서 150미터 떨어진

또다른 빈 집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4시 30분 쯤에도

최초 불이 난 집 인근의 51살 정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1시간 30분 사이에 불이 잇따라

일어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