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술에 수면제를 타 먹이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49살 송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5세 김 모씨에게
술에 수면제를 타 먹인 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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