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수면제 타 먹인 뒤 금품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4 12:00:00 수정 2008-12-24 12:00:00 조회수 0

광주북부경찰서는

술에 수면제를 타 먹이는 수법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49살 송 모씨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광주시 북구 유동의 한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5세 김 모씨에게

술에 수면제를 타 먹인 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는 등

10차례에 걸쳐 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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