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30분 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26살 이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 가던 35살 김모씨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살 양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승용차가 트레일러 뒷부분을
추돌하면서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철판이
승용차 앞유리를 뚫고 들어와
양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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