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경기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수출입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항의
지난 달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12만 7천 개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9%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에
처리량이 3천 개, 1.9% 줄었던 점을 감안하면
감소 폭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해마다 12.4% 신장하던 광양항 물동량은
이달에도 계속되고 있어,
물동량 신장률이 역대 최저치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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