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가 아니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6 12:00:00 수정 2008-12-26 12:00:00 조회수 1

◀ANC▶

영산강을 찾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들이

4대강 정비사업은 운하가 아님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계획단계에서 전문가 의견을 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양현승 기잡니다.

◀END▶

◀VCR▶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영산강을

찾아 영산포 일대를 둘러봤습니다.



영산강의 명물 '황포돛배'를 직접 탄 위원들은

영산강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개발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정명원 위원장

영산강은 시(詩)적인 강../



하지만 이번 방문은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한게

아니라며 방문의 의미에 대한 확대해석을

일축했습니다.



◀INT▶ 정명원 위원장

다른 강을 방문할 계획은 아직 없다./



영산강은 4대강 가운데 길이가 가장 짧지만

퇴적층 때문에 범람의 위험이 큰 실정..



이때문에 영산강 내외부 공간은 치수는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INT▶홍석태 [전라남도건설방재국장]

치수와 수질개선이 우선적/



전라남도는 이달 말부터 영산강 생태하천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영산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위원들은 전남도의 영산강 프로젝트에 대해

계획단계에서부터 학계 등 전문집단의 의견을

구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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