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신속한 운영자금 지원' 호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6 12:00:00 수정 2008-12-26 12:00:00 조회수 1


워크아웃 결정이후 금융권의 자금지원이
지연되고 있는 씨앤중공업이 조속한 운영자금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씨앤중공업은 호소문을 통해 90% 완성단계인
플로팅 도크가 중국업체에 몰수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필수 설비 확보와 파산에 직면한
협력업체의 대금결제 등에 사용할 최소자금
150억원을 신속히 지원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씨앤중공업은 은행권과 채권단이
긴급자금 지원 부담비율을 둘러싼 이견으로
자금배분 결정을 오는 29일로 미루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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