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남도가 대표 관광상품으로 내놓은
남도 투어랠리가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남도 투어랠리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4천7백여팀이 참여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26억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도 투어랠리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유명 관광명소 170개소 가운데 하나를
방문한뒤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자동차와 콘도 이용권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남도의 대표적 관광이벤트입니다
참여자 현황을 보면
수도권과 영남권이 70%를 차지하고
3, 40대 가족단위 참여자가 주를 이뤘으며
순천만과 보성다원 등이
특히 인기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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