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교 보건교육 차질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28 12:00:00 수정 2008-12-28 12:00:00 조회수 0

학교 보건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학교에서의 보건교육이 의무화 됐는데도

이에대한 준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보건교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1년에 34시간 이상, 중.고등학교는 17시간 이상 보건수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광주와 전남 교육청은

내년 보건도서 구입비 관련 예산을

편성조차 않은데다 일선 학교에 구체적 지침도 내려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 교사도 크게 부족해

광주의 경우 60개 학교에 보건교사 없으며

전남지역은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가

전체학교의 절반이상이나 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