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세업자 한계상황으로 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30 12:00:00 수정 2008-12-30 12:00:00 조회수 1

경제 위기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식당과 세탁소, 목욕탕등

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음식업 중앙회 광주시지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 지역 음식점 만4400여개 가운데

휴업이나 폐업한 업소가 1400여개로

전체의 10%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세탁소도 1410여개 업소 가운데

1달에 7천원인 회비를 내지 못하는 세탁소가

20%로 늘었습니다



목욕탕도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경영난이

심해지면서 210여개 업소 가운데

20여개 업소가 휴업 또는 폐업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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