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구조조정의 한파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엔날레 이사장인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력을
갖다 쓰더라도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말해 대대적인 인력 감축을 예고했습니다.
박시장은 특히
역대 비엔날레 총감독들도 모두
불필요한 인력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며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엔날레는 지난해 7월 신정아 파문이후
단행한 1차 구조조정에서
직원 27명 가운데 14명이 그만두었고
파견 공무원도 15명에서 5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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