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리 기사들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대리기사협회는

오늘 오후 총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대리기사협회는 그동안

대리 운전 업체 21곳에

수수료 인하와 보험 제도 개선 등의

요구 조건을 갖고 단체 협상을 제안했지만

모두 협상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리기사들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파업을 벌인 이후 개별 운전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항의시위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