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은
국내에서 인터넷에 만든 `유령대학'을
미국의 온라인 종합대학으로 속여
거액의 수업료 등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8살 황모씨와 52살 조모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월과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강진 모 대학 조교수인 황씨는
미국 퍼시픽 예일 대학교(PYU)의 총장으로,
조씨는 사무총장 행세를 하며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수강생 198명으로부터 수업료 등으로
19억 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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