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직격탄 환율.불황 여파(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12-31 12:00:00 수정 2008-12-31 12:00:00 조회수 0

연말 연시 해외 여행객들이 크게 줄어

광주전남 여행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광협회에 따르면

연말 연시 여행객이 지난해 보다 평균 80% 가량

급감하면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여행객의 경우

예년의 3-4%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다

연초나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상품 매출은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여행사 관계자는

IMF 외환위기 때도 지금처럼 심하지는 않았다며

환율이 덜러에다 위안화,엔화까지 모두 치솟아

현재로서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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