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에 대한 보조금이 크게 늘어납니다.
지식경제부는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지원하는
입지 보조금을 70-80%로 상향 조정하고
신규 채용 인원이 20명을 넘을 경우 지원하는
고용 보조금도 10만원가량 늘려
1명당 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보조금 지원 한도 역시
종전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리고
모 기업과 협력기업이 함께 옮길 경우
7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급 보조금에서 중앙 정부의 부담이 늘어나
일반 지역은 국비와 지방비 비율이 7대 3,
낙후지역은 9대 1로 높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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