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르바이트생 10명 가운데 4명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처우를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이
지난달 10일부터 사흘동안
편의점과 주유소 등 31곳을 대상으로
근로여건을 조사한 결과
8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간당 3천 770원인
법정 최저임금을 어긴 곳도
10곳 가운데 4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청은 경기불황속에 고의로
근로기준을 어기는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음달말까지 특별근로감독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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