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5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조선소 증축공사 현장에서
철판을 옮기던 25톤급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인근에서 선박블럭을
만들던 33살 김 모씨등 2명이 8백킬로그램짜리
철판에 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철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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