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부터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여수와 곡성, 구례 등
모두 18개 시군의 180여개 마을에 걸쳐
2만 5천 여명의 주민들이
물을 옮겨오거나 제한급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정부에 2차 지원을 요구하는 등
이달 안에 10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식수난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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