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만 5천여명 주민 식수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5 12:00:00 수정 2009-01-05 12:00:00 조회수 1

지난해 가을부터 가뭄이 계속되면서

전남지역 주민들의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여수와 곡성, 구례 등

모두 18개 시군의 180여개 마을에 걸쳐

2만 5천 여명의 주민들이

물을 옮겨오거나 제한급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정부에 2차 지원을 요구하는 등

이달 안에 10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식수난 해소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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