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의 집값이
전년도에 비해 3.4%가 올라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8년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전년에 비해 3.4% 올랐으며,
특히 순천과 광양지역 아파트 가격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포스코 후판공장 등 조선업체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광양과 순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5.4%와 6.3%로 상승폭이 컸습니다.
전세가격도 전국 평균상승률이 1.7%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전남은 4.1%로 높았으며,
역시, 순천 6.7%, 광양 5.8%로
전세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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