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5 12:00:00 수정 2009-01-05 12:00:00 조회수 1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부당대우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시내 편의점과 주유소, PC방 등

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를 파악한 결과

모두 8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특히

시간당 3770원인 법정 최저임금보다

낮은 급여를 지급하다가 적발된 업소가 4곳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노동청은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는 방학을 맞아서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해

특별 근로감독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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