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종범 연봉 2억 재계약 서재응 삭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6 12:00:00 수정 2009-01-06 12:00:00 조회수 1

거취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가

지난해와 같은 연봉에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이종범 선수와

지난해와 같은 연봉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작년에 5승 5패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투수 서재응의 연봉은 5억원에서

3억 7500만원으로 25% 삭감됐습니다



기아 구단은 지난해 2할 9푼 5리의 타율과

홈런 6개, 30타점으로 거포 자질을 인정받은

외야수 나지완과는 90 % 오른 3800만원에

재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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