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사고는
모두 운항부주의 등 종사자의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남해역에서 사고가 난 선박은
모두 60척으로 이 가운데 34척은
정비불량, 26척은 운항부주의가 사고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사고선박 중 바다 밑으로 침몰한 1척을 제외한 59척을 구조해 피해액은
2억5천만원에 그친 것으로 추산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사고선박은 19척, 인명피해는 11명, 재산피해는 24억원이 감소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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