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난해 예산의 20% 이상을 쓰지 않고
올해로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 가운데
명시이월 사업비는 일반회계 529억과
특별회계 47억 등 모두 570억원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담양군 예산의 21.2%를 차지하는
것으로 2007년에서 지난해로 이월된
사업비 447억 원보다도 130억 원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처럼 명시이월비가 많은 것은
지난해 추진하려던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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