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일시 중단-R(특별취재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7 12:00:00 수정 2009-01-07 12:00:00 조회수 0

앵커)

언론 노조가 13일간의 파업을 풀었습니다



전국의 지역 방송 노동자들은

파업은 '일시 중단'하지만

지역 언론을 죽이는 법안이 다시 고개를 든다면

좌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특별 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VCR▶



부산과 광주,대구와 대전등

전국에서 모인 지역 방송 노동자들이

서울 YTN 사옥을 끌어 안는

기다란 인간띠를 만들었습니다.



대선 캠프 출신의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는 YTN 사태나

다양성의 핵심인

지역 방송의 숨통을 죄는 방송법 논란이나

품앗이로 함께 막아내야 할

공통의 주제라는 연대의 몸짓이엇습니다.



언론 노조 소속

전국의 MBC 노동자들도 YTN 집회를 끝으로

13일간의 파업을 접고

방송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SYN▶

◀SYN▶

◀SYN▶



시민들은 언론의 사명을 위해

더 분발 해줄것을 주문했습니다



◀SYN▶

◀SYN▶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의 원칙을 합의하면서

지역 방송의 파업도

일시 중단 상태를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심도 깊은 논의와 합의 없이

졸속으로 재 추진된다면

또 한번의 파국은 피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MBC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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