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부도. 실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7 12:00:00 수정 2009-01-07 12:00:00 조회수 0

실물경제 침체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도

실직 공포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실업 급여

수급자는 2만 7천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19% 정도 증가했습니다.



지급액도 720억원으로 14%가 늘었습니다.



체불 임금도 급증해 지난해 말

3천 3백여개 업체가 260억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못했습니다.



1년전에 비해 업체수로는 600개가 늘었고

금액으로는 77%인 108억원이,

근로자수로는 3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어음 부도율도

2007년 0.46%에서 지난해 0.54%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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