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로 28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1월 말 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의
36살 서 모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100 여만원을 훔치는 등
6차례에 걸쳐 700 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현관 문 우유주머니를 뒤져 열쇠를 찾아내
집 안으로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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