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시립미술관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광주아시아공연예술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마을'이 꾸며진 것인데
연주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색소폰 * 콘트라베이스)
목관악기와 현악기가 어우러져 뿜어내는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
또 다른 무대에선 관람객들의 추임새 속에
판소리 한 대목이 울려퍼집니다.
서양음악과 국악, 그리고 무용과 연극 여기에
영화까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한 공간에서,
그것도 지척에서 지켜볼 수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냅니다.
◀INT▶
◀INT▶
전문 공연장은 아니지만 연주자들 또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에
흡족해합니다.
◀INT▶
지난 5일부터 옛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광주아시아공연예술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모두 8가지 장르의
공연이 하루에 각각 4차례씩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INT▶
공연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문화마을 공연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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