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재산 피해는 늘었지만
인명 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모두 1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5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화재 인명 피해는
사망 34명을 포함해 모두 13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5.4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화기취급 부주의가 천 2백 여건으로
전체의 52.5퍼센트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기, 기계, 방화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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