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대책 소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8 12:00:00 수정 2009-01-08 12:00:00 조회수 0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교육

대책이 소홀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는 초등학생 천676명,

중ㆍ고등학생 194명등 모두 천876명이며,

대부분 한국인 아버지에

외국인 어머니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러나 다문화가정 대부분의 어머니가

한국 문화와 언어 소통에 익숙하지 못해

자녀들도 언어와 한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기초학력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문화 자녀들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교육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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