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떡산업 성공전략(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9 12:00:00 수정 2009-01-09 12:00:00 조회수 0

(앵커)

전통 식품인 떡이

알짜배기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의 떡 산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둘러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예담은'이라는

광주의 공동브랜드 떡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갖가지 재료를 곁들여 상품화된 시루떡이

먹기 좋은 크기로 소포장돼 있습니다.



자동화 설비를 통해 생산된 이 떡은

판매장에서 직접 쪄서 팔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인터뷰)-사장'종이 시루를 이용해서 가능'



광주지역 떡 제조업체 7곳이 참여해

공동 브랜드화한 '예담은'이 성공하려면

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해

전국 떡 시장을 선점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위해

주요 도시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확보하고

커피나 죽 브랜드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표준화하고 접근성이 쉽도록'



또한 떡을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재료로 떡을 만들고

조리법과 품질 등 표준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우수한 제품 개발 필요하다'



광주의 떡은 지난해말

1억 2천만원 어치가 미국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달말까지

떡 전문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참살이 열풍속에 떡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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