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여파로 지난해
여권 발급 건수가 20% 이상 크게 줄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각 자치단체에서 여권을 발급한 사례는
17만 5천 여 건으로
지난2007년 22만2천건에 비해 22% 감소했습니다
특히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
지난해 4/4분기 광주의 여권 발급 건수는
만 5천 9백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3만 여 건에 비해 48% 이상 줄었습니다.
이처럼 여권 발급 건수가 줄어든 것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환율이 오르면서
해외 여행을 자제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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