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철강.화학 전망-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9 12:00:00 수정 2009-01-09 12:00:00 조회수 1

◀ANC▶

지난해 세계경기 침체로

석유화학과 철강산업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경기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광양만권 산업의 근간인

여수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올해 생산 목표액을 대폭 줄였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해 여수산단의 생산액은 61조원,



하지만 올해 산단 업체들이 내놓은 목표액은

38조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무려, 37%나 줄어든 것입니다.



지난해 220억 달러를 기록한 수출도

170억 달러로 낮췄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불어닥친

세계 석유화학경기의 침체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의 활성화가

앞으로 최대의 관건입니다.

◀INT▶



포스코 광양제철소도

올해들어 첫 감산에 돌입했습니다.



올 1월 생산량이

예년 평균보다 30%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 해 3천 3백만톤 규모이던 철강 생산량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세계 철강경기는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데다

국내외 자동차 수요 감소로

판재료의 동반수요 감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지난해 전 세계 경기불황으로

전남동부권 산업계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올해도 수출시장의 변수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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