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택가에 흉기 강도... 주민과 격투끝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1-09 12:00:00 수정 2009-01-09 12:00:00 조회수 1

새벽 주택가에 강도가 침입했지만

주민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농성동 28살 고 모씨의 2층집에

대학생 26살 이 모씨가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고씨 등에게 들켜 격투끝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흉기를 휘둘러

고씨 등 2명이 팔과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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