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택가에 강도가 침입했지만
주민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농성동 28살 고 모씨의 2층집에
대학생 26살 이 모씨가 침입해 물건을 훔치다
고씨 등에게 들켜 격투끝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흉기를 휘둘러
고씨 등 2명이 팔과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긴급체포해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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