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해양 사고는 대부분 안전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 해남 강진 등 전남 서남부해역에서는
모두 40 건의 선박 해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유형 별로는 기관 고장이 21건,
추진기 장애 6건, 침수 5건 등으로
대부분 운항자의 안전 부주의가
주된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상이 좋지 않았을 때는
사고가 3건에 불과한데 반해
오히려 양호했을 때는 37건이나 돼
방심이 화를 부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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